관심사
-
[교] 예술기술 기술예술 [육]관심사 2020. 12. 15. 12:18
그렇다. 기술 교육은 이제 시작이다. 어느 정도포화상태에 다다랐을 즈음엔 개발한 기술이 사회적으로 선하게 쓰이는 정도에 따라 판가름 날 것이고 걸러진 개발물(?)들은 미학적 가치에 더해 아름다움의 경지에 이르렀다면 소위 말해 "대박"이 날 것이다. 감사하게도 기술과 예술. 두 분에서의 교육을 동시에 해와서... 이 둘이 조합된 유망 산업/창작물/사회적 흐름/사회 변화 등이 어느 정도 눈에 보인다 정부에서 밀어붙이는 기술 교육. 그러나 이 기술 교육이 간다면 예술 교육 또한 함께, 혹은 더 나아가야 한다. 기술이 도구로써 이 세상을 살기 편하게 해 준다면 예술은 예술 자체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전 영역에 영향을 끼친다. 뜯어보자면..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난다. (내 기준 예술은 자기표현을 직감, 직..
-
-
자연과 건축. 그리고...관심사 2020. 2. 17. 10:51
“기존의 기하학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형태를 자연으로부터 뽑아냈다.” -장윤규 님의 ‘세상 최초의 건축은 꽃과 세포, 그리고 개미집’ 중에서.. 필자는 ‘자연’을 좋아한다. 자연이라는 단어 자체가 그냥 좋고(?) 산이 좋아 남산 도서관에 종종 놀러 가거나 근교에 나가 꽃과 나무를 보는 것을 즐긴다. ‘자연스럽다’라는 말을 좋아하며 ‘자연’에는 설명할 수 없는 어떠한 영향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그래서인지 신문을 볼 때마다 ‘자연’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글을 보게 되면 꼭 정독을 하곤 하는데, 이번 글은 특히 자연의 위대함과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 또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여 스크랩을 하게 되었다.. 글을 쓴 장윤규 님은 꽃, 세포 등 자연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건축에 적용한 사례를 설명한다. 간략히, -우..